의뢰인은 배우자와 2021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지내왔습니다.
당시 배우자는 식당을 운영하였는데, 의뢰인이 7천만 원을 투자하여 함께 식당을 운영하였습니다.
배우자는 매우 성실한 사람이었으나, 2022년이 되면서 돌변하였는데요.
식당 운영을 의뢰인에게 맡기고 골프를 치며 사교 모임에 자주 참석하였습니다.
알고 보니 사교 모임에서 만난 여자와 외도를 하고 있었는데요. 의뢰인이 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극심한 배신감을 느낀 의뢰인은 법무법인 대인의 이혼전문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이혼전문센터에서는 상대방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이혼해주겠다고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이혼 소송보다는 이혼 조정신청을 하기로 했는데요. 이혼 자체에 대해서는 서로 동의하고 있으나, 재산분할에 관해서만 다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재산분할은 분할대상 선정과 기여도 산정이 중요한데요. 이 사건에서 부부공동재산은 식당과 관련된 재산뿐이었습니다. 상대방은 의뢰인에게 식당 운영을 맡기고 외도를 하러 다녔고, 그사이 의뢰인은 식당경영을 잘 해서 식당을 확장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점을 충분히 소명하였습니다.

재산분할 1억원
위자료 1천만원